[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SBS 배정훈 PD의 생일을 축구인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영진은 1일 자신의 채널에 생일축하 메시지와 함께 오랜 연인 배PD의 마흔살 생일을 축하했다.

이영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배PD는 아기자기한 마카롱 생일케이크와 함께 생일축하 노래가 흘러 나오자 귀여운 춤사위까지 발사하는 모습이다.

그의 생일 파티에는 연인 이영진 뿐만 아니라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이영진의 글에 코미디언 김혜선, 가수 채리나 등도 축하 글을 남겼다.

한편 이영진과 배PD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여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배PD는 SBS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랫동안 연출했다. 올해 3월에는 13부작 수사 다큐멘터리 ‘국가수사본부’를 웨이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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