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연구단 및 전문가자문단 회의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수립을 위한 토론과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주민참여연구단과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연구단은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 8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분과별 토론, 전략사업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토론은 총 5개 부문(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교통, 환경·안전, 교육·복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자문단은 11월 9일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적인 의견수렴과 현안사항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가지며, 오후에는 통일전망대, 해양심층수 산업단지, 문화재단 및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해주신 우리 주민분들과 외부 자문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와 현장조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전략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중장기 미래 비전과 목표를 가시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중장기 비전과 발전 방향의 설정, 지역 여건 및 잠재력 분석, 권역별·부문별·단계별 추진전략과 실행방안의 구성 등을 주요 과업으로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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