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1월 7일 ㈜휴먼메트릭스의 석현영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현영 대표는 인사·조직분야의 전문가로 식품진흥원의 NCS 기반 채용체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으며, 현재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내부성과 관리체계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기관을 위해 제언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나비효과를 통한 조직변화’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다양한 연구결과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효과적인 의사결정 방법, △조직 분위기 전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시대상에 맞춘 변화된 리더십 등 석현영 대표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석현영 대표는 “조직 내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조직의 긍정적이고 유연한 분위기가 성과와 연결됨을 설명했다.

또한 리더십 패러다임이 지시·실적관리 중심의 관리자(Manager)를 거쳐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리더(Leader)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구성원 스스로의 성장을 돕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초청 강연으로 식품진흥원 임직원들이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원으로서 책임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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