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 예미초(6) 최지완, 함백초(6) 최예슬, 함백중(2) 최세은 학생이 11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정선군 최초로 ‘은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금번 시상식에서는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지도자 박선영선생님이 우수지도자 상을 함께 수상하게 되어 센터에서는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이 수상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 ~ 만 15세(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2022년 ‘동장’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은장’을 수상함으로써 참여자들은 한층 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은장’ 도전 활동을 위해서 참여자들은 정선군청 환경과, 강원랜드, 정선체육회, 에콜리안, 도시재생센터 등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더 심화된 활동으로 ‘금장’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최종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한 자기주도적 참여활동을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아울러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인재로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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