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봉평면 평생학습센터(담당매니저: 박정희)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1일(금)부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올해 2월부터 배운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유화로 그리는 풍경’수강생 10명은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유화 작품 40여 점을,‘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 수강생 10명은 시계, 2단 선반, 우체통, 의자 등의 목공예 작품 40여 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하며 수강생과 지역주민 간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12월 29일(금)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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