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2월 6일(수)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 활동으로 삼화,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내실 있는 심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장인 김향정 의원을 비롯해 안성준 의원(간사), 이동호 의원, 이창수 의원, 최이순 의원, 정동수 의원, 민귀희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삼화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주요 사항 및 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어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진행사업에 대한 보고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활동 참여 유도와 주민 간 화합 등 관계의 유연성 제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향정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예결위 차원에서도 항상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해시 도시재생 관련 기구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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