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휴가를 나와 RM과 뷔의 입대를 배웅했다.
11일 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치치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는 글과 함께 RM,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휴가를 나온 제이홉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있다.
RM과 뷔는 11일 오후 1시 30분경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을 타고 조용히 훈련소로 들어갔다.
이날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진, 제이홉, 슈가를 비롯해 다음날 입대를 앞둔 지민, 정국까지 완전체로 배웅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가 차례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예상 시기는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2025년 6월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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