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환경조사 연구회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일(화) 동해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시 대기환경과 관련된 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이순 대표의원, 이창수 간사의원, 김향정 의원 등 총 7명이 참석하여, 폐기물분야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박준석 교수의 최종 용역 보고를 받았다.

주요내용으로는 환경부 계획에 따른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건강영향 조사에 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및 협조가 필요하고, 변화하는 환경규제 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 설비 강화 및 적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최이순 대표위원은 “동해시 환경 연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동해시 환경 보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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