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동원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전 철)는 지난 10일(수)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20개입) 63박스를 전달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1998년 갑작스러운 IMF사태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저소득 계층이 급증함에 따라 이웃들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물품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동원주새마을금고의 전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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