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예능프로 ‘홍김동전’ 종영에 아쉬움을 남겼다.

18일 조세호는 자신의 채널에 “멤버들과 함께해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봐주신 여러분이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김동전’의 멤버들과의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시도한 다양한 분장을 비롯해 연말 시상식 현장까지 즐거워 보이는 멤버들의 사진에서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

이에 팬들은 “종영이 아니라 휴방이라고 생각할게요” “이 멤버 그대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등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김동전’의 또 다른 멤버 김숙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홍김동전은 왜 안 끝난 거 같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함께한 KBS 예능프로 ‘홍김동전’은 2022년 7월에 첫선을 보였고 지난 18일 종영했다. sungb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