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새해를 맞아 ‘육각형 인간’을 지향하며 새로운 다짐과 목표로 ‘갓생 살기’에 도전한 이들이 많다. 더불어 이들의 갓생 실현 아이템도 주목받고 있다.
육각형 인간은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올해 주요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을 뜻하며, 최근에는 ‘육각형 직장인’, ‘육각형 연인’ 등 성실하고 다재다능한 ‘올 라운더’를 일컫는 표현으로 쓰임이 확대되고 있다.
운동이면 운동, 스타일이면 스타일, 휴식까지 폼나게 올 한 해를 함께 보낼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 ‘운동&공부 목표 달성’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이어폰
육각형 인간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새해 다짐으로 공부와 운동이 빠질 수 없다. 소니코리아는 강력하게 주변 잡음을 제거하는 성능을 탑재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를 내놓았다.
공부하기 위해 조용한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일상 소음이 있는 카페를 찾는 경우도 많다. 한국산업심리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백색소음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지만, 더 집중하기 위해 완벽히 소음 차단이 필요한 상황도 있다.
WH-1000XM5는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6년 연속 1위를 기록한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로, 두 배 늘어난 8개의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헤드폰에 탑재된 두 개의 프로세서는 중·고음역대 주파수 범위에서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적화해 오롯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해 목표로 운동을 결심한 이들에게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추천한다. 이탈리아 베로나대 연구팀은 빠른 음악을 들을 때 빠른 박자와 큰 소리가 교감 신경을 자극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탁월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함께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제품이 운동할 때 몰입감을 더한다.
WF-1000XM5는 헤드폰과 같은 듀얼 프로세서 구조와 멀티 노이즈 센서 기술을 그대로 구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잡음 제거 성능을 자랑한다. 8.4㎜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X를 탑재하고, 소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 지원을 통한 고음질 음원 구현으로 깔끔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작은 귀를 위한 SS 사이즈의 이어팁도 새롭게 추가돼 요가, 필라테스, 고강도 운동까지 사용 가능해 이어폰 유닛 탈락 걱정을 덜었다.
또한 별도 조작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토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운동 시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휴식을 위해 걸을 때 음악 시작 타이밍을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 ‘스타일 & 자기관리’ LG전자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꾸준한 자기 관리와 패션 스타일도 ‘갓생’ 트렌드에서 빠질 수 없다. LG전자의 신제품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슨’은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셔츠의 구김까지 다림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CES 2024’에서 스타일러 최초로 내부에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갖춘 상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신제품은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했다. 관리하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된다. 스팀 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또한 LG 스타일러의 ‘무빙행어’ 기술은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됐다. 좌우로만 움직이며 먼지를 털던 기존 무빙행어에 더해 제자리에서 약간 흔들어주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됐다. 미세먼지 코스는 옷을 1분에 최대 350회까지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까지 골고루 제거한다.
◇ ‘휴식&힐링케어’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휴식은 멈춤이 아닌 도약을 위한 방법으로 중요하다. 코웨이가 출시한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는 깊고 강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온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는 물론 앞뒤로 최대 7㎝까지 움직여 정교한 입체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혈 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골반 양측에는 강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또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릴랙스 체어처럼 연출할 수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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