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지난 22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인 시 복지정책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장,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 등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들어 열리는 첫 번째 회의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기간 연장에 관한 건과, 선택의료기관 지정 제외자 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정당한 사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0세대 2,628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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