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쥬뗌므 커플 코스’를 선보인다.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선보이는 이번 커플 코스는 ‘로맨틱 코스’와 ‘엘레강스 코스’ 2가지 메뉴로 준비된다. 특히 꽃다발과 테이블 꽃 장식 등을 추가할 수 있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연인들에게 제격이다.

먼저 ‘로맨틱 코스’는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부쉬로 시작해 전채로 제주 돌문어 요리가 제공된다. 이어서 지중해 황제 새우라고 불리는 ‘카라비네로’를 활용한 두 번째 전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디저트로 식사가 마무리된다.

엘레강스 코스는 로맨틱 코스에 제주 수산물을 활용한 오늘의 생선 요리와 프리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한우 채끝 또는 양갈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쥬뗌므 커플 코스 이용 시 식사에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과 크리스탈 샴페인 글라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밀리우는 제주의 숲 곶자왈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 정원이 특징이다.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과 12개의 바 좌석, 5개의 별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후 6~10시까지 운영한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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