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촌면번영회(회장 박중철)는 1월 25일 오전 11시 화촌면 릴레이 후원 251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중철 번영회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화촌면 번영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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