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최근 횡령 혐의를 받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아내 서효림과 함께 하와이로 간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권다현은 25일 개인 채널에 “함께여서 좋았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권다현과 미쓰라진 가족과 서효림, 정명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미국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전해진 서효림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권다현과 친분을 쌓아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명호는 김수미의 아들로, 이들 모자는 지난 22일 식품회사 나팔꽃 F&B에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 상표권을 타인에게 판매하고 회사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피소됐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