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영화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8일 ‘웡카’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 등을 제치고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웡카’는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초콜릿 공장 사장 윌리 웡카의 이야기를 각색해 만든 영화다. 티모시 샬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등이 출연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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