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크리스마스 모금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로 후원금 마련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아이조아 어린이집(원장 유명환)은 지난 13일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4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크리스마스 모금행사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마련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요보호 아동 98명에게 1만 원씩 지원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아이조아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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