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제 289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월례회의가 전남 해남군에서 열렸다.
14일 해남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 18명을 비롯한 해남군의회 의원 8명, 전라남도의회 의원 2명, 해남군수,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장,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해남군수협조합장, 해남군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의정봉사대상 수여, 의장단 안건 논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해남군의회 이상미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명현관 해남군수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필구 전남 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은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에게,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를 대신하여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하였다.
이어서 제290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개최지 결정 및 의장단 주요 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쳤다.
김석순 의장은 환영사에서“지방의회 활성화 및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전남 시·군의회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전남 시·군 의회간 유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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