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 1위, 468대 판매한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32년간 5910대 실적
■468대 중 EV 125대 판매로 신설한 EV 판매 부문 1위도 석권하며 2관왕 달성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기아는 16일 제주 서귀포의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 직원 203명에게 시상했다.
판매왕은 지난해 468대 실적을 올린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선정됐다. 그는 1992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 동안 591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정 이사는 최근 10년간 톱10에 9차례 이름을 올렸고 이번에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정 이사는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최선을 다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기아 판매왕 상위 10명은, 정태삼 영업이사에 이어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이하 선임)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이사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전주서부지점 이영록 선임 ▲상암지점 장인혁 선임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이사 ▲동광주지점 심동섭 선임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올해 행사에 EV 판매왕 부문을 신설했는데, ▲1위 정태삼 영업이사 ▲2위 영등포지점 윤석찬 선임 ▲3위 광산지점 양회웅 선임이 수상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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