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 모임의 송의순 회장과 가족 일동이 2월 19일(월) 노인복지관에 쌀 200kg을 전달하였다.
만원의 힘은 지역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8년에 후원 모임을 결성하여 230여 명의 후원자와 함께 현재까지 강원 산불 피해 성금 전달, 혹서기·혹한기(여름 이불, 방한복) 나눔 행사,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후원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쌀 200kg 전달은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등불이 되어 주고 있는 부모님의 뜻을 본받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두 아들이 홍천군노인복지관에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항상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홍천군노인복지관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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