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한 여성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빅나티는 21일 자신의 SNS에 엘리베이터로 보이는 곳에서 한 여성과 포옹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추측하고 있다.

빅나티는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무대를 이탈, 백스테이지에서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춘 사실이 포착되며 구설에 올랐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빅나티가 공사 구분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빅나티는 유튜브에 출연해 “치기 어린 마음에 했던 경솔한 행동이었던 것 같다”라고 사과하며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나티는 엠넷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정이라고 하자’, ‘딱 10㎝만’ 등의 히트곡을 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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