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만 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에 월 18만 원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회장 윤영순)는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3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순 회장과 최소연, 신성숙, 이은영, 김에녹, 진미 회원이 참석했다.

2017년에 창립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여성 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여성들의 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순 회장은 “원주를 사랑하는 시민으로 원주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천사후원금을 기탁했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 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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