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소초면 소재 파크밸리 골프클럽(대표이사 민병준)은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병주 대표이사와 전명렬 관리본부장,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96년에 설립된 파크밸리 골프클럽은 소초면에 있는 스포츠 레저업체로 지난해에도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민병준 대표는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 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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