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계속된 전 연인 논란 때문에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지난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상 휴가에서 브이로그 찍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민영은 “노력해보겠다. 제가 외향형(E)였는데 대문자 내향형(I)이 되어버리는 바람에”라고 담했다.

또 다른 팬은 “힘들 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버티고 버티고 시간은 흘러간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내남결’에 출연했다. 회귀물인 ‘내남결’은 자체 최고 시청률 12.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기념비적인 기록에 ‘내남결’ 출연진과 제작진은 다음 달 3박 5일간 베트남 포상 휴가를 떠난다. tvN에서 드라마 팀이 포상 휴가를 떠나는 건 지난 2019년 ‘호텔 델루나’ 팀 이후 약 5년 만의 일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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