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권상우가 손흥민을 질투했다.
5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최근 열린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 대표팀 경기를 보며 응원했다.
권상우는 “기적이 일어났다. 끝나기 1분 전에 동점골. 연장 전반의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라고 극적인 경기를 지켜보며 “결승에서 일본이랑 딱 만나면 진짜 재밌겠네”라고 기대감을 가졌다.
라이브 경기를 보던 손태영은 “손흥민 옷 다 버렸네. 옷 빨아주고 싶네 손흥민”이라고 조용히 말했다.
듣던 권상우는 “미쳤어”라고 흥분하며 “내 옷이나 빨어”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아니야 (손)흥민이. 어디 어디 어디 올라가면 같은 손 씨기 때문에 만날 거다. 그러니까 동생 옷을 한번 빨아주고 싶다. 축구복”이라고 마음으로 응원했다.
nam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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