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이틀 연속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에 불참한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측은 6일 스포츠서울에 “김신영 씨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내일 라디오 방송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은 이날 급성 후두염 진단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지난 4일 故 송해의 뒤를 이어 1년 6개월 동안 이끌었던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 소식이 전해진 터라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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