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 선언 이후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6일 서인영은 개인 채널에 검은색 이미지에 ‘X’라는 글귀를 덧붙여 올렸다. 이외에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서인영이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게시물의 BGM으로는 그룹 빅뱅 ‘루저’를 선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최근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서인영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으며, 이혼 소송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파혼설이 한 차례 제기됐으나 당시 서인영은 이를 부인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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