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다.

이데일리가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김 모 씨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문지연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이다.

문지연은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과 성인이 되어 재회했다. 2007년 결혼을 전제로 만난 이들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문지연은 1993년 그룹 칼라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1995년 S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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