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정보석이 성북동에서 운영하던 빵집의 운영을 잠정 휴업한다.

정보석은 6일 “그동안 성북동 빵집을 와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정보석은 “앞으로 더 접근이 편하고 더 좋은 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때문에 많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2021년 5월 빵집을 개업해 제과제빵사인 아들과 함께 운영해 왔다. 이에 배우 하희라는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더 좋은 곳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빵 먹는 날을 기대하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보석은 1989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4월 4일부터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