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주창욱이 활동을 중단한다.
드리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주창욱이 호흡기 질환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 당분간 드리핀은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주창욱이 다음 앨범을 준비하던 중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호흡기 질환 때문에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케줄 합류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 당사는 주창욱 군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리핀은 오는 4월 3일 싱글 4집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로 컴백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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