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성규가 집착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E채널’에는 ‘6회 미방분 | 양반 컨셉부터 주방용품까지! MC들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집착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집착’에 대해 이야기하던 장성규, 박지선, 이찬원, 장성규. 장성규는 “연애에 집착이 필요하다고 느끼나?”라고 질문했다.

홍진경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기보단 사랑에 빠지면 어느 정도 집착은 생기는 거 같다.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다. 집착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면”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밀려오는 집착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통제해야 돼나?”라고 물으며 “저도 연애할 때 제 아내한테 너무 집착을 좀 했었다. 계속 학교 끝나고 늦게 들어오면 그러면 ‘누구랑 있었어?’라고 묻고”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근데 환기가 필요하다고 느낀 게 제가 자격증 시험 준비할 때 저는 공부하고 있는데 아내는 대학 생활 하고 친구들 만나고 하니까 상황이 주는 (집착이) 있었던 거 같다. 저는 공부가 다인데 (아내는) 뭔가 자유로우니까 제가 약간 조바심 나고 약간 자격지심 같은 것도 생겼던 거 같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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