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로 활약 중인 나나가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4일 자신의 채널에 스튜디오니콜슨과 작업한 여러 장의 화보를 올렸다. 한옥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나나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완벽히 드러나는 올림머리로 미모를 과시했다.

눈 아래부터 양 뺨까지 주근깨가 뒤덮은 듯한 메이크업은 야성적이면서도 건강한 느낌을 발산했다. 한옥 문살과 마루, 마당에 핀 자목련 등을 배경으로 여성스러운 듯 도발적인 화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나의 화보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는 “머가 이렇게 이쁜 건데”라며 감탄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등 걸그룹에서 활약한 바 있다.

큰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나나는 지난 2015년부터 연기자로 전업했다. 드라마 ‘굿와이프’(2016) ‘저스티스’(2019) ‘출사표’(2020) ‘오! 주인님’(2021) ‘글리치’(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공개된 화제작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대대적인 성형수술로 변신한 김모미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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