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고성능 게이밍 기어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고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는 게이머들의 바람이다. 게이밍 환경을 개선되면 그만큼 플레이 만족도가 올라가기 때문.

승리의 기쁨을 쟁취하기 위해 게이머들의 ‘장비부심’에 대한 자극도 증가중이다.

이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사양 게이밍 기어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극강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더불어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소개해 본다.

▲ 로지텍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

게임 플레이에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게이밍 기어는 단연 게이밍 헤드셋이다.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키보드, 마우스에 이어 게이밍 헤드셋이 중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덩달아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을 찾는 게이머 또한 늘고 있다.

압도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와 뛰어난 플랫폼 호환성으로 온전히 게임에 몰두하고 싶다면, 로지텍의 플래그십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를 추천한다.

A50 X는 국내 출시 전부터 해외 다수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ASTRO A50 시리즈 콘솔 게이밍 헤드셋의 5세대 플래그십 제품이다.

A50 X는 로지텍의 PLAYSYNC 기술이 탑재되어 콘솔과 PC 플랫폼 간 동시 연결이 가능하며,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라우팅(Routing)된 HDMI 2.1 기술을 바탕으로 한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도 TV · PC간 출력을 자동 전환하는 편리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12미터 거리까지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그래핀(GRAPHENE) 소재의 PRO-G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통한 고품질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완충 시 24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

▲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모니터는 ‘게이머의 눈’이라 불린다. 이에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OLED 모니터 기술력을 갖춘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에 서 있다. 그 중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9’를 소개한다.

오디세이 OLED G9는 49형 화면 크기와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에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빠른 240Hz 주사율, 그리고 0.03m 응답속도로 게이머들에게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력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를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AI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고사양 게이밍 PC, 몬스타기어 ‘리멤버’

최근 나오는 게임은 고샤양 PC를 필요로 한다. PC 사양이 낮으면 여러 불편함을 겪게 된다. 걱정없이 마음껏 AAA급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몬스타기어 ‘리멤버’를 주목해보자.

순백의 컬러로 구성해 신선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몬스터기어 리멤버는 인텔 코어 i7-147000K와 지포스 4080 SUPER를 탑재되어 빠른 제작과 레이 트레이싱, AI 가속 성능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차세대 DDR5 메모리를 채택하였으며, G.SKILL의 플래그십 제품을 사용해 고성능 시스템을 제공한다. Asetek의 8세대 워터 펌프 엔진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개선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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