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누적 관객 수는 71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8만82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1558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개봉 첫날 42만9111명의 관객이 몰리면서 ‘파묘’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이틀 동안 약 9만명의 관객수를 보이며 다소 흥행세가 주춤했던 ‘쿵푸팬더4’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흥행에 속도를 붙였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파묘’와 ‘댓글부대’, ‘남은 인생 10년’이 ‘쿵푸팬더4’의 뒤를 이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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