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회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 개최
일시: 2024. 4. 15.(월) 15:00
참석인원: 7개 기관 13명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제1회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삼척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삼척경찰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삼척교육지원청, 삼척초등학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모여 ‘제1차 아동학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 운영의 목적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경우,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등 효과적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신고 건에 대한 자료공유와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정당성, 피해아동 보호 계획수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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