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평창소방서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표본합동점검 2개소와 시설 자체점검 14개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월정사 종교시설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알펜시아리조트의 문화 및 집회시설 1개소로 총 16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 2월에 진행했던 설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긴급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 확인, 위기상황 안내서 수립 여부, 층별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내서 점검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 실시 및 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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