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날 무려 8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경이로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82만 134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단연 1위이며, 누적 관객수는 86만 1134명이다. 예매량은 약 70여 만장으로 예매율도 90%를 넘으며 꾸준한 화력이 예상된다.
히루 만에 100만 고지를 앞둔 기세로 보아 손익분기점인 350만은 쉽게 넘길 것으로 보이며, 첫 주 300만 이상을 돌파하면 1000만 돌파도 충분히 예상된다. 영화계에서는 첫 주 250만 관객 돌파를 1000만 추이로 보고 있다.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이 강력하고 악랄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새 빌런으로 활약, 마석도와 대립하며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인 ‘범죄도시’(2017)가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시작으로 ‘범죄도시 2’(1269만명)와 ‘범죄도시3’(1068만명)가 연이어 천만 영화에 올랐다. 마동석이 주연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하며, 현재 8편까지 기획된 상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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