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건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30일 홍천읍 갈마곡리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내용은 △작업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당부 △화재감시자 배치,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 및 교육 당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지난 1월과 3월에 춘천과 원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 건축공사장의 경우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평상시 현장소장 및 감리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안전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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