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9일만에 600만 고지도 밟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5만 5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04만 908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하루에만 약 78만 관객을 동원했으나, 평일이 되면서 관객수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그런데도 이번 황금 연휴 동안 8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5일 만에 400만 고지를 밟고 손익분기점인 350만을 가뿐히 돌파했다. 이후 7일 만에 500만, 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스턴트맨’, 3위는 ‘쿵푸팬더4’ 순이지만, 두 영화는 도합 2만 정도에 그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