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5월 27일(월)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에서 도립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25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립대학교와 사임당교육원 양 기관간「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이 궁도 체험, 전통 한복 입기 및 다례 체험 등을 통해 책에서 배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흥미로운 경험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특히, 한복을 입고 다례를 체험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양 기관에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생활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정착할 수 있는 정서적 안정 및 신뢰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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