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이 컨디션 난조로 예정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6/1 (토) 예정이었던 YIZHIYU & (G)I-DLE 오프라인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에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올해 1월 두번째 정규앨범 ‘2’를 발매했고,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활동했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2024 월드투어 인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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