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봉주르 Wonju봉사단, 상지대학교한방병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학대피해아동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원주시청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지난 9일 봉주르 Wonju봉사단,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학대피해아동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원주시청

대상 아동의 가정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되어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정리, 청소, 가구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학대피해아동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진|원주시청

봉주르 Wonju봉사단 김동희 대표는 “원주시 보육아동과 직원들과 함께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관심을 갖고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아동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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