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62)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안녕? 난 양락이야. 오늘은 내가 귄카 부르는 법을 아르켜줄게 - EP.44 최양락 팽수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장도연은 “주름 하나 없으시다”며 달라진 최양락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에 최양락은 팽현숙의 “권유로 시술인지 알고 리프팅 수술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이 최근 리프팅을 했다.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 의사에게 부탁해서 입꼬리도 올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얼굴 양쪽에 16바늘씩 넣어 당겼다. 보통 남자는 머리가 짧아 흉터가 보이는데 나는 옆에 머리가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수술하고 칼 대는 게 아니라 기계로 하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팽현숙은 “10년 전 모습 같아서 좋다. 프레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쭈글쭈글해지면 우울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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