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1일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예전에 생겼던 폐에 염증이 다시 좀 재발한 듯하다. 기침도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마음도 아프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인생은 참 슬프다. 일로 운동으로 이겨내자. 빨리 건강도 다시 찾자”는 글을 남기며 약봉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남자셋 여자셋’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위하준, 차은우, 변우석, 태용, 여진구, 라이즈 등이 출연한 ‘홍석천의 보석함’ 유튜브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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