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일하며 방송 활동을 겸하며 근무 태만을 일삼았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해명했다.
13일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고 설명했다.
현주엽 측은 갑질 및 근무 태만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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