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원과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개인채널에 사진 4장 올렸다가 3장을 급히 삭제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셀카 등이 담긴 모습이다.
그 중 김지원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은 바로 삭제됐다. 이에 팬들은 럽스타 오해를 자체 차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고 있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이 최강 호흡을 보여준 ‘눈물의 여왕’은 상반기 시청률 최고 드라마로 tvN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의 흥행 이후 10년만에 아시아 투어중이다. 방콕에서 시작하여 요코하마를 거쳐 마닐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타이베이(7월 6일), 홍콩(8월 10일), 자카르타(9월 7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김수현은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차기작을 정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짝퉁’ 시장에서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김수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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