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김새론(24)이 카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음주운전 사고 후 2년 만인 지난 4월 연극 무대로 복귀를 모색했던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과 친분을 보여주는 듯한 사진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고, 복귀도 무산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는 2일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매니저로 취업했다. 카운터는 물론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2010년 617만명을 동원한 화제의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으로 출연해 천재 아역으로 이름을 알렸던 김새론은 이후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맨홀’, ‘눈길’,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하며 ‘잘 자란 아역’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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