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가수 영탁이 서울가요대상 6월 팬투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4개월 연속 1위다.

영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주)팬부스트가 운영하는 ‘서울가요대상 6월 팬 투표’에서 본상(41.17%), 인기상(51.11%), 트로트상(57.79%), 케이팝 타일랜드 초이스-솔로(49.52%)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특별상은 지난달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서울가요대상의 ‘K-팝 월드 초이스 그룹/솔로’ 부문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된 ‘K-팝 타일랜드 초이스’ 그룹 부문 역시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팬투표 결과를 기념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팬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케이팝 타일랜드 초이스 부문 1위를 차지한 영탁을 축하하는 팬덤 광고가 7월 중 태국 유명쇼핑몰 ‘시암스퀘어원’(Siam Square One)에서 진행된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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