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나나는 개인채널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나는 긴 머리카락을 과감히 자른 모습이다. 초밀착 민소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가 보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8월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휴민트’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