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결혼 후 14년째 제주에서 거주 중인 배우 진재영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진재영은 17일 초콜릿처럼 손에 곱게 쥐어진 공진단 사진과 함께 “연상녀와 결혼한 연하남의 커피셔틀에 공진단 끼워오는 센스. 이게 바로 쇠질, 파스, 공진단 삼위일체의 삶. 운동하고 약값이 더 드는 나이”라는 글로 공감을 샀다.
사진 속 진재영은 운동 후 침대에 누워 공진단을 쥐고 있다. 오른팔에는 동전 파스가 촘촘히 붙어 있는 모습.
4살 연하 남편이 가져다준 커피와 영양제로 기력을 보충하는 진재영의 글에 많은 이들이 “왜 극공감 됨요” “역시 연하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인 진재영은 만 47세로 지난 2010년 1년여의 열애 끝에 4세 연하의 티칭프로와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에서 사는 진재영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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